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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2013년 12월 1일 첫째주 포토뉴스
작성자 sunycl
작성일자 2018-02-23
2013년 12월 1일 첫째주 포토뉴스


2평 작은 방의 기적
경동교회 교육관 2층 구석진 2평 남짓한 작은 공간은 이주노동자들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 살펴온 빛나고 아름다운 성(聖)스러운 방이다.

한의학 치료가 무엇인지 한 번도 경험해 본 일이 없던 이주 노동자들이 고단한 한국 생활에서 한의학의 효과를 보고 난 후부터는 기꺼이 몸을 맡겨 힘을 얻어가는 작은 기적의 방이다.
옹색한 구석 방엔 네 개의 작은 진료용 침대가 환자를 맞고 3명의 봉사자들이 개미처럼 작게 움직여 봉사한다. 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친밀감을 느끼며 진료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.

근골격계 순환계 등 몸을 많이 쓰는 노동자들에게 한의학약제와 침이나 뜸 물리치료 등으로 진료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약제의 경우 예산 관계로 충분하고 다양한 약제 제공을 하지 못하는 점과 공간문제로 더 많은 환자들을 진료할 수 없음에 아쉽다고 한다.

진료시간에 있어서도 진료시작 시간을 2시로 30분 앞당긴다면 좀 더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있다고. 봉사자는 안덕균(한의사, 경동교회 원로집사),김경진(한의학 진료부장),함천진(경동교회 집사, 팀장) 홍유진(청년 봉사자)가 수고하고 있다.

2013.12.1 선한이웃클리닉 한의학 봉사팀

<제작>
사진:이수일
기사:심정기
진행:조준영/장철수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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